[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지난 28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접견실에서 ㈜아리생명공학 및 ㈜경우모빌리티로부터 마스크 10만 장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식에는 서민교 총장 직무대행, 이장형 DU사회공헌실장, 이영구 ㈜아리생명공학 대표, 최경호 ㈜경우모빌리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리생명공학은 다이어트제품 등을 판매하는 생명공학 관련 기업이며, ㈜경우모빌리티는 자동차부품 기업으로서 대구대 창업지원단의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대구대 학생 및 구성원 업무 지원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호 대표는 “방역물품을 대구대에 기증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증을 계기로 대학과 협력의 폭을 넓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민교 총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소중한 뜻을 전해준 ㈜아리생명공학과 ㈜경우모빌리티에 감사한다”면서 “양 기관이 산학협력 분야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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