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영진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개설, 우수 강사진 활용 및 학술교류,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 및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퓨터 정보통신, 스마트 코딩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역량 및 사회복지학, 상담심리학 등 전통적인 공직사회 필수역량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계발 동기를 부여하고 평생학습의 디딤돌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서구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등 다양한 비대면 매체를 활용한 교육과정(유튜브 활용교육, 마이크로러닝 교육 등)을 도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움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을 일깨우고 업무역량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기회로 삼아,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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