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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로데오거리 합동순찰

대구도깨비 뉴스 2021. 9. 6. 13:13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5일 한미군과 합동으로 코로나 19 방역조치 강화에 대비해 외국인 밀집지역 로데오거리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델타변이 바이러스 전파가 확산되고 있어 추후 주한미군에 의한 방역지침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부경찰과 주한미군 헌병대가 함께 참여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로데오거리로 외출·외박 나온 주한미군들의 마스크 미착용,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 점검 및 미군 자체 출입금지 업소 이용여부도 단속했다.
중부경찰서는 매월 1~2회 로데오거리 미군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외사 기초 치안확립에 노력하고 있으며 주요 외국인 출입업소를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수칙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 중이다.
시진곤 중부경찰서장은" 평소 주한미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5일까지 심야 합동 순찰을 이어나가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