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K-MOOC 홈페이지에서 지난6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국인문DNA 세시풍속과 한국어, 스마트 식생활, 피부미용과 K-뷰티, 자연을 닮은 피부와 건강, 재활스트레칭 등 7개 강좌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K-MOOC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에서 수행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으로서 대구한의대학교는 2017학년도 “인문학을 품은 한의학”을 시작으로 2019학년도에는 개별강좌에 “한국인문 DNA 세시풍속과 한국어”, “스마트식생활”이 선정되었다.
또한, 2020학년도에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단계 무크선도대학에 선정되어 3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받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미용과 K-뷰티” 외 3개 강좌(2단계 무크선도대학사업)와 개별강좌인 “재활스트레칭”을 개발해 운영했고, 2021학년도에도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외 2개 강좌(2단계무크선도대학사업), 개별강좌로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한의콘텐츠 기획”이 선정되어 총 3개 강좌를 개발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제작된 강좌는 K-MOOC 홈페이지(www.kmoo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수기준을 통과하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급하는 이수증이 발급된다.
재학생이 K-MOOC 강좌를 이수하고 이수증을 제출하는 경우 학칙에 따라 특별학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또한 K-MOOC사업으로 제작된 강좌는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 강좌로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올해 K-MOOC ‘학점은행제’를 통해 해당 강좌의 이수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과목으로“피부 미용학”과 “미용과 건강” 2개의 강좌가 “2021년 학점은행제 제3차 K-MOOC 학습과정평가인정” 과목에 선정됐다.
평생교육원은 2019년 9월부터 한의학개론, 화장품학 2개 강좌개발·제공을 시작으로 해, 2020년 3강좌, 2021년 2강좌로 매년마다 지속적으로 ‘K-MOOC 학점은행제’강좌를 신규 개발해 현재는 총 7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개설된 강좌의 수강을 신청하는 학생들이 2021학년도 1학기 1,634명, 2학기 약 2,800명으로 급격한 증가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K-MOOC 강좌를 이수한 경우 각 대학이 학칙으로 정하는 경우에만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되었으나 2018년부터 교육부의 시행령과 규칙 개정으로 일반 국민도 K-MOOC 이수 실적을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받아 학위취득의 기회가 확대됐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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