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영남대의료원은 교직원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증진활동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2018년 7월에 이어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제도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체계구축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운영 △협력업체 관리 등 7개 분야 43개 항목을 현장 방문 평가 후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며, 선정 유효기간은 3년간이다.
영남대의료원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하지공기압치료기 등 18종의 예방제품을 갖춘 안전보건증진실을 상시 운영하며, 전 교직원에게 압박스타킹 등의 예방제품을 매년 지급하는 등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직원의 건강증진활동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직무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이야기 보따리’,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언택트 운동 ‘도망간 코어 근육을 찾아서’ 등 사업장 특성에 맞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이와 같은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0년에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의 전국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직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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