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대구 남구청은 대명6동 앞산 빨래터공원 인근에서 시행 중인 ‘앞산 하늘다리 건설공사’와 관련해 대명교 하부에서 앞산순환도로로 진입하는 램프구간에 대해 차량 진입을 전면통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빨래터전망대에서부터 앞산순환도로를 횡단하는 경관보도교량인 ‘앞산 하늘다리’의 교각과 상부 아치 거더 현장조립 및 설치를 위한 것으로서 2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행된다.
공사기간 중 상인동 방면 램프구간이 전면통제됨에 따라 빨래터공원 북편을 경유해 앞산순환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우회로가 운영되며, 대명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현수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빨래터공원 주변의 새로운 명품 관광자원으로 탄생할 하늘다리 건설공사로 인해 당분간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는 차량 서행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을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출처 : 경안일보(http://www.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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