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대구 서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하거나 휴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3~10일까지 신청자수 1천2명이 몰려 330명을 참가자로 선발했다. 선발기준은 취업 취약계층 여부, 소득과 재산, 실직기간, 휴·폐업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근로기간은 오는 7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지역 및 생활방역 ▷취약지역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추진 등의 사업에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사항을 준수해 실시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공공일자리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출처 : 경안일보(http://www.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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