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개학 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관내 11개 초등학교에 대해 중구청 교통과, 학교 및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의 제한속도 적정성, 보호구역 통합표지판 시인성 확보 여부, 기타 교통안전시설의 훼손, 노후화에 따른 보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교통안전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9일에는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이 교통관리계와 합동으로 남산초, 삼성어린이집 일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진곤 대구중부경찰서장은" 개학철을 앞두고 교통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중점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한 명의 어린이도 다치는 일 없는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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