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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울랄라베베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 실시

대구도깨비 뉴스 2022. 2. 21. 21:29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2년 ‘가족참여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1일 동구청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정회원으로 등록된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증진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울랄라베베’, ‘키즈힐링가든’, ‘아이-홈 쿠킹’ 등 3가지 영역별 강좌로, 코로나19 개인방역 및 시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표1]과 같이 운영된다.

울랄라베베는 7개월부터 38개월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오감 통합놀이프로그램이다.

이는 3월8일부터 5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 12주 과정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키즈힐링가든은 자연물(식물 등)을 활용해 부모-자녀가 함께  ‘나만의 가드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4세부터 7세까지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3월10일부터 5월1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이-홈쿠킹은 월별 주제에 따른 밀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요리프로그램으로, 4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향후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가족참여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 가능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출처 : 경안일보(http://www.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