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어촌公 경북본부, 건설현장 안전명인 선정

대구도깨비 뉴스 2022. 3. 24. 21:46

[경안일보=손중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명인 표창 수여식 및 3KS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지역본부에서는 건설현장 내 현장근로자의 주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사업시행자와 현장 근로자간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영해왔다.  ​

건설현장 내 현장근로자를 ’안전지킴이‘로 임명하고, 안전관리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안전명인‘으로 선정해 현장안전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본부장, 지사 사업부장, 공사감독, 시공사 현장대리인 및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다. 

하태선 본부장은 우수 안전명인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서 ‘22.01.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법법 및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건설재해 ZERO 달성을 위한 경북본부 안전  대원칙 ’3KS 실천하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하태선 본부장은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하며, “공사와 시공자, 근로자가 함께 합심해 한 건의 재해도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출처 : 경안일보(http://www.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