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가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사업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2년간 3억 6천만의 사업비를 지원 받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 분야와 관련된 전문교육 과정 개설 및 실습 기회를 제공,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자체 선발해 온라인 시장 진출관련 전자상거래,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의 전문교육 및 실습과정 같은 특화교육 및 상시 상담 등으로 COVID-19 상황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자상거래 관련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대학 내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를 두고 자체 보유 역량을 활용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상시적으로 상담지원을 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 세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근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학이 가진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 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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