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지난 19일 대학 한국어 교실에서 우리나라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하는 ‘요리조리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적을 넘어 대학에서 함께 공부하는 학우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 학생들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 중국 학생들이 참가했다. 각기 다른 재료를 이용해 조화로운 맛을 표현하며 각 나라의 문화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가한 무랄리 아루무감(인도 유학생)은 “서로 협동해 맛도 모양도 훌륭한 김밥을 만들었다”며 “한국에서 이야기하는 상부상조의 정신도 배우고 직접 만든 김밥을 배불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김경용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준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출처 : 경안일보(http://www.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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