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 고성지구대,‘이달의 우수지역관서’선정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북부경찰서(서장 김상렬) 고성지구대는‘이달의 우수 지역관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달의 우수 지역관서’고성지구대는 지구대 31개소 평가결과 대구청 1위를 했다.

이에 대구시경찰청장(치안감 김남현)은 고성지구대를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달의 우수지역관서’선정 배경은‘현장에 강하고 기본에 충실한 대구 112․지역경찰’을 비전으로 핵심 업무역량 제고 및 사전․사후 체계적 관리를 통한 치안역량 강화함에 있다.

평가대상은 대구청 산하 지역경찰관서 62개소(지구대 31개, 파출소31개)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항목은 정량평가(80%)로 중요범죄 현장검거(10%), 경찰관 1인당 112신고건수(30%), 현장조치 우수(10%), 112신고 도착시간 등 신속대응(20%), 중요사건 관련부서 통보율(10%)인 5개 항목이다.

나머지, 정성평가(20%)는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 등 조치사항 모니터링, 반복 위험행위 조치 우사사례, 치안수요 등 3개 항목이다.

김남현 대구청장은"'실력있고 당당한 대구경찰, 시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라는 치안 비전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민 안전과 법질서 확보라는 경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과 흉기범죄 등 현장 돌발상황에 대한 엄정대응도 필요하다. 치안의 최일선인 지역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