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 |
| 4개구간9개소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
| 경산시는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체증을 가중시키고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중앙로 등 4개 지역에 대해 실시간 단속이 가능한 무인단속 카메라를 오는 3월1일부터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단속 카메라는 24시간 자동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감지해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계속 주·정차하고 있는 경우에는 감지된 차량의 번호를 자동 인식·단속되며, 360도 회전은 물론 카메라 방향의 상·하 조절도 가능하며 설치지점으로부터 최대 150M까지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다. 앞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지역의 차량 흐름 개선과 교통정체로 인한 민원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주·정차 단속에 들어가는 인력과 비용이 훨씬 줄어들 것이고, 단속요원과 민원과의 마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치장소는 오거리~경상교, 영남대~경산소방서, 청솔로.·옥향길 교차로(우방아파트 부근), 번영길·번영2길 교차로(옥산공영주차장 부근) 등 4개구간 9개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