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채취·공사업체 관계자 간담회 |
경산署, 대형화물차량 법규위반 방지 위해 |
경산경찰서(서장 현재섭)는 지난 2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골재채취·공사업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덤프트럭 등 대형화물차량 법규위반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덤프트럭(대형화물차량)의 적재물 낙하, 난폭운전 등 법규위반행위로 인해 주민불편 및 사고위협이 된다는 여론이 급증함에 따라 법질서확립 차원의 강력한 지도·단속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관내 골재채취·공사업체에 대해 덤프트럭 등 준법운행 협조 당부 및 위반시 법에 따라 단속하겠다는 경찰서장의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찰은 덤프트럭 등의 유형별 법규위반 사항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서며,업체관계자도 간담회 취지에 대하여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경산경찰서에서는 26일부터는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