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달서예절대학 개강식 가져 |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 병행하기로 |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성숙한 문화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달서 예절대학이 6일 오후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개강식를 가졌다. 이번 달서 예절대학은 지난 2월부터 모집한 지역구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까지 매주 1회 전문 강사로부터 성년례, 혼례, 제의례 등의 이론 및 실습, 그리고 생활예절 전반에 걸쳐 배우게 되며, 그때마다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이처럼 달서교육대학을 통해 효(孝)와 예(禮)에 대해 배움으로써 올바른 예절문화와 구민의식을 정립하고, 달서구민 모두가 문화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달서구는 금년에 예절대학 이외에 북스타트운동, 달서행복아카데미, 사이버대학습원 등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으뜸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