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환자 무료 검진·수술비 지원 |
경산시, 14일 보건소 대회의실서 검진 실시 |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심장병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선천성 또는 후천성 심장병환자, 이미 수술을 받은 후 2년간 관찰대상자, 수술 대기 중인 자가 해당되며, 1차 검사결과 어려운 가정의 심장병환자에게는 정밀검진비 50만원이내 및 수술비 500만원이내 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자는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진단서, 엑스레이필름 등을 지참하여야 하며, 검사종목으로는 심장초음파, 혈압측정 등을 실시한다. 검진의료기관은 포항시 한동대학교 선린병원 심장전문의 의료팀에서 출장진료하며, 이번 검진을 통해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기를 기대된다. 경산/손중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