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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점검

대구도깨비 뉴스 2007. 12. 16. 14:54
대구 경북지역 99개소 대상 업정 조치  
 대구지방노동청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해 10일부터 21일까지 대구 경북지역 99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안전상의 조치 소홀로 산업재해가 발생한 현장, 산업재해를 은폐한 현장, 동파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 높은 현장이다.
  점검내용은 동절기 대비 동파 및 화재예방 조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적정여부 및 근로자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등 안전보건상의 조치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전 점검결과 중대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작업중지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완영 대구노동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동파 등 동절기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이번 점검에서 제외되는 건설현장들도 자율적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손중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