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매무새 자활사업단 독거노인 모시 이부자리 전달

대구도깨비 뉴스 2008. 6. 17. 05:46
달서구청은 매무새 자활사업단 참여자들과 16일부터 20일까지 자활사업단에서 직접 제작한 모시 이부자리를 독거노인 15명에게 전달한다.
이번에 이부자리를 제작해 전달하는 매무새 자활사업단은 2005년 2월에 설립돼 주로 의류수선 등의 기술습득으로 저소득층의 자활계기를 마련해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15명에게 모시한복을 제작·전달하기도 했다.
달서구청 원혜숙 자활고용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