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병원은 1일부터2일까지 양일간 신천 변에서 개최되는‘2008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에 의료봉사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4회재를 맞이하는 이번 컬러풀 축제행사에 의료진과 진료지원 멤버로 구성된 ‘YUMC(Yeungnam University Medical Center) 봉사단’ 10여 명이 참가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한편,의료봉사는 하늘루미아르떼 행사장, 동춘서커스 공연장 ~ 신천조형예술제, 궁전루미아르떼 행사장 사이에 설치되는 공공부스(아래 배치도 참조)에서 진행된다.
특히 평일 한밤중 신천둔지에서 불을 밝히는 루미아르떼, 예술제 등의 행사를 지원키로 해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밤 시간대를 이용, 시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나선다.
검사항목으로는 혈당 검사와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한다. 골다공증 검사의 경우 의료장비를 직접 동원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병원에 와야 수검이 가능한, 아무데서나 받을 수 없는 검사다.
따라서 일반인들에게는 이번이 무료골다공증 검사를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부스를 찾아오는 모든 시민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와서 대구 가을축제를 즐기면서 무료로 건강검진 또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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