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대포차량 근절을 통한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세의 자진납부율을 높이고자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을 누비며 지방세 체납차량을 강제 인도하는 ‘관외 대포차량 일제정리’에 나섰다.
이를 위해 사전에 대구지역 밖에 소재한 체납차량에 대하여 체납자의 주소지, 전화, 주변 탐문 등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체납징수반을 2개반 6명으로 구성하여, 1반은 서울, 대전, 전라권 일원, 2반은 울산, 부산, 경남권 등 2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대적으로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소위 대포차량은 실제 운행자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다르기 때문에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액 누적의 주원인이 될 뿐 아니라 교통법규 위반, 무보험운행은 물론 각종 범죄에도 악용되고 있어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에도 관외 대포차량 정리결과, 차량 26대를 강제 인도하는 등 7천여만원의 징수 실적을 올렸으며, 그리고 지난 2월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주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성과 거양 및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구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구청 대학수능 종합대책 수립 (0) | 2008.11.12 |
---|---|
자랑스런 북구민상 후보자 공모 (0) | 2008.11.11 |
중구청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 (0) | 2008.11.10 |
대덕예술제 개최 (0) | 2008.11.10 |
북구청 김장철 물가안정 (0) | 2008.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