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2008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남구청이 ‘2008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이는 작년 하반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7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은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한 분야에서 같은 기관이 최우수기관상을 연속 수상하는 일은 드물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청소행정 종합평가는 지난 5월과 8월, 10월 3차례 걸쳐 실시됐으며 서면조사와 시민설문조사, 현장조사 및 환경순찰 등으로 이루어졌다.

평가항목은 가로변 청소관리와 뒷골목 청소, 폐기물 배출실태, 아파트지역 각종 쓰레기 배출 및 관리실태 등 4개 항목별로 진행됐다.

특히 각 항목의 현장조사는 7명의 시민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평가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