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송년회

대구도깨비 뉴스 2008. 12. 19. 05:34

달서구청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실시해 왔던 '직원 송년다과회'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송년회'로 변경해 열기로 했다.
따라서 오는 24일 열리는 특별 송년회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12월 31일 종무식 송년다과회에 쓰일 예정인 소요경비 등과 부서별로 마련한 생필품을 모아 지역내 담당동(지역 책임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60여세 대를 방문해 나눠주며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송년회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 한파 속에서 사랑의 온도를 1℃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