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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마련

대구도깨비 뉴스 2009. 1. 19. 06:13

중구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중구청 광장에서 중구여성단체협의회와 청도축협 공동으로 농축산물 특설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청도특산물인 청정한우, 돼지고기, 한재미나리, 감말랭이, 반건시, 감와인, 강정류, 진배기된장 등과 제수용품으로 생선류(문어,조기,상어고기,명태), 건어물, 참기름, 고사리, 도라지, 젓갈, 김, 떡국, 배 등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예진)는 “청정한우와 돼지고기는 신선도를 위해 냉장설비를 갖춘 차량에서 부위별로 원하는 만큼 손질하여 판매하므로 많은 주민이 저렴하게 구입해 갈 것”을 당부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제수용품 등을 값싸게 살 수 있으며 도․농간 교류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더 친밀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