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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설맞이 종합대책 마련

대구도깨비 뉴스 2009. 1. 23. 05:22

남구청은 설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중점추진사항은 물가안정대책과 근로자 편의제공, 귀성객 편의도모, 화재 및 산불예방, 쓰레기 수거대책,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시민생활 불편해소, 검소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성수품비상수급대책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인 24~27일까지 교통상황실과 쓰레기처리상황반, 비상진료반 등 비상근무반을 가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는 한편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수송 및 주차편의를 위해 남구청 주차장 등 38곳에 달하는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해 불편사항 해소에 역점을 두고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