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능지원, 작년보다 3,817명 증가

대구도깨비 뉴스 2009. 9. 14. 17:50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수는 지난해 3만1,566명보다 3,817명이 증가한 3만5,383명으로 나타났다.

졸업예정자는 지난해 2만4,860명보다 3,505명이 늘어난 2만8,365명, 졸업자는 189명이 늘어난 6,303명이다. 사회탐구영역 지원자는 지난해 1만7,969명 보다 2,468명 늘어난 2만437명이며 과학탐구영역 지원자는 지난해 1만2,745명보다 1,272명이 늘어난 1만4,017명으로 나타났다.

졸업예정자 지원자 수가 증가한 것은 재학생이 전년에 비해 3,000명 정도 증가하고 2010년 대학입시에서 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남녀별로 보면 남자는 1만9,462명으로 지난해 1만7,514명보다 1,948명 증가하고 여자는 1만5,921명으로 지난해 1만4,052명보다 1,869명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만62세이며 최연소자는 만13세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 한문 영역 지원자는 지난해 4,934명보다 345명이 늘어난 5,279명으로 나타났으며 시험 특별관리 대상자는 지난해 45명보다 9명이 줄어든 3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