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市교욱청,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교육 관련 제증명 발급 추진

대구도깨비 뉴스 2009. 9. 17. 05:18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09년도 중앙우수제안대회’에서 공무원 제안부문에「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교육 관련 제증명 발급 추진」(대구광역시교육청 총무과 우정귀, 서부교육청 오용진) 공동제안으로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장려상을 받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교육 관련 제증명 발급 추진」제안은 교육관련 분야에서 방문 민원 발급율이 가장 높은 4종(졸업증명, 검정고시합격증명, 검정고시과목합격증명, 검정고시성적증명)의 제증명을 현재 운영 중인 행정안전부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연계하여 발급함으로서 연 50만 여건의 무방문 민원행정 구현으로 시민들에게 연 8억 4천 4백만 원 상당의 금액과 시간적 편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위 제안은 내년부터 이 제안이 시행되면, 졸업증명서등 교육관련민원을 학교나 교육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근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곳에서 관공서의 근무시간과 관계없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현장의 불편사항 등을 개선․지원 할 수 있는
생활공감
정책을 발굴하여 학생들은 신바람 나게 공부를 하며,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