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도서관, 2009 하반기 독서치료자료전 19일까지 개최

대구수성도서관은 17~19일까지 3일간 1층 로비에서 2009년 하반기 ‘독서치료자료전’을 개최한다.
이번 자료전에는 가족, 대인관계 등 8가지의 상황을 다룬 어린이용 도서 50권과 가정과 부모, 건강과 질병, 죽음 등 7가지의 상황을 다룬 성인용 도서 54권  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수성도서관 아름독서치료회원들의 자원봉사로 독서치료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독서치료 상담 예약이 이뤄진다.
또 2009년 상반기에 구입된 상황별 독서치료자료 목록을 선착순 1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현 관장은 “'독서가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는 말처럼 상황별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