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시교육청,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 방안 모색

대구도깨비 뉴스 2009. 10. 8. 05:40

대구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
로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강화하는 방안을 공모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지역교육청을 통해 12개 내외의 우수학교(기관)를 선정하기로 했다.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실생활에 녹아든 방과후학교를 추진하기로 하고, 단위 학교 또는 지역교육청 차원의 방과후교육 우수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로 했다.시교육청은 각급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충, 지자체․민간 예산 확보를 통해 “군부대와 자매 결연을 통한 방과후활동, 인근학교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인근대학과의 협약 체결,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 운영 등”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 타학교에 일반화할 가치가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운영하는 우수 운영학교에는 총 6,000 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정책과 심후섭 과장은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 지원 계획 공모’를 통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사교육비가 크게 경감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