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북부도서관,‘운천 김희현 각자展’개최

대구도깨비 뉴스 2009. 10. 8. 05:36

대구북부도서관은 8일부터 14일까지 ‘운천 김희현 각자 展’을 전시회 를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운천 김희현 작가가 그동안 경산시 와촌면의 운천현대서각실에서 조각한 서각 3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서각의 틀을 벗어나 표면기법처리에도 자연색이나 아크릴, 유화물감, 동양화물감의 재료를 도입, 보다 증폭되고 풍부한 착색표현을 연출, 새로운 기법으로 창출되는 현대서각을 선보인다.

대구에서 출생한 운천 선생은 35년전 해정 홍순록 선생으로부터 서예로 입문, 1987년 한국미술협회 문인화 서각부분에서 특선에 입상, 서각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대구시각자협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부도서관 열람봉사실(☏350-08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