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사이버직무연수’개설

대구도깨비 뉴스 2009. 10. 16. 04:33

시교육청은 지난 9월 25일부터 13기로 나누어 관내 초등학교 교사 7,538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교폭력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길러, 폭력이 발생하면 여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학교폭력예방 사이버 직무연수과정을 개설했다.
매 기수별 연수 인원은 600명으로 총11강좌 44시간 20일간 실시되며, 10월 16일부터 2기 직무연수가 시작된다. 주요 연수내용은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학교폭력 발생시 대처방안, 가해 학생 선도를 위한 집단프로그램’ 등 학교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구시교육청 소속 전 초등학교 교사가 이수함으로써 모든 교사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운동’이 정착되기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