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등학교 방과후학교 플루트부는 18일 오후 7시 어린이회관 꾀꼬리 극장에서 많은 학교공동체 구성원 및 외부 관객을 초대하여 ‘솔리 플루트 앙상블’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솔리 플루트 앙상블’ 창단 연주회는 성동초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통한 사교육 욕구 해소 사업의 결실로서 음악 관계 ‘솔리 플루트’와 ‘뮤직 바움’이 후원하고 ‘뮤즈’ 플루트 앙상블이 찬조 출연할 예정이며, 낭만의 계절 가을 저녁에 ‘G선상의 아리아’외 여러 곡의 플루트 연주를 선보일 것이다.
성동초는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여 학생 개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플루트 음악 애호가 저변 확대 및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중･고등학교 및 외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방과후학교 플루트부를 운영해오고 있다.
‘솔리 플루트 앙상블’도 성동초 출신 중학생 9명과 성동초 재학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플루트 수업을 받고 있다.
성동초의 양영순 교장은 “우리학교 ‘솔리 플루트 앙상블’ 창단은 방과후학교 성공사례의 하나가 되리라 생각한다.
외부 유관기관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활성화로 충분히 모든 분야의 사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솔리’라는 말처럼 좋은 연주를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참으로 자랑스럽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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