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구백화점과 함께하는‘Hope For Children’캠페인

대구도깨비 뉴스 2010. 5. 3. 05:07

대구백화점(회장 구정모)에서는 아동결연 후원을 통하여 지구촌에서 굶주림과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Hope For Children’캠페인을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본점 9층과 프라자점 10층에 위치한 포인트 카드센터에서 또는 대백 홈페이지 결연 후원신청서에 결연신청을 하는 방법이다.
후원신청서를 작성하면 감사품을 증정하고, 캠페인 기간중 후원신청한 고객중 1명을 추첨하여 2011년 대구백화점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봉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방법은 5월14일(금)부터 대백멤버쉽 카드 회원으로 포인트를 기부하는 방법이다.
양점 포인트 카드센터에서 포인트로 기부를 하면 기부 포인트당(1천~5천포인트) 감사품으로 아프리카 엽서, 사랑의 커플링, 연필세트, 머그잔 등을 증정하며, 대구백화점에서는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더하여 추가로 기부하는 ‘1+1 후원금’형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세 번째는‘사랑의 빵’저금통에 동전을 기부하는 방법이다. 대구백화점 각층 휴게 공간 등 지정 장소에 비치된 사랑의 빵 저금통에 직접 동전을 넣어 기부할 수 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 기부금액은 아프리카 아동돕기 및 식수난 해결을 위한 우물 조성사업에 사용 되어진다.
대백 홈페이지(www.debec.co.kr)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각점 포인트 카드센터에서 결연아동 후원 신청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구백화점에서는 이번‘Hope For Children’캠페인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국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구백화점 사내 봉사단체 모임인 한마음봉사단에서는 해마다 아프리카 교육사업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2월 한마음봉사단을 이끌며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구정모 대표이사가 직접 아프리카 케냐 구호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작년까지 3년째 우간다교육장을 방문하였으며 이번 2010년에는 에티오피
아의 교육장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또한 작년 11월 대백프라자점 정문앞광장에서 6m 높이의 초대형 “워터풀 트리”를 설치하여 식수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