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매초등학교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7일 아침방송 시간을 이용하여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 교육 시간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 입학한 본교 10회 졸업생 서정대씨가 직접 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스스로 개척하는 삶’이란 주제로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서정대씨는 어릴 때부터 굉장히 똑똑하지도 공부를 잘하지도 못했고, 심지어 0점까지 받은 적이 있던 자신이, 어떻게 전 세계 대학 순위 13위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는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 진로를 정하지 못하거나, 현재 자신의 실력이 자신의 꿈에 비해 너무 높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
또 전 세계에서 성공한 여러 위인들의 삶을 비교하며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성공한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은 미칠 듯한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끊기이다. 실패를 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려고 노력하였다는 것이다.
남들 눈치를 보면서 남들이 하는 대로 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다. 그는 자기만의 독창적인 삶을 살아가라. 가능, 불가능을 따지지 말고 큰 꿈을 가지고 노력하라. 가슴 뛰는 꿈을 꾸면서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나는 할 수 있다고 외치라. 끈기와 결단만이 성공을 이룬다. 실패를 했을 때는 다시 한 번 시도하느냐,거기서 멈추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고 강조하여 말했다.
이 방송을 본 5학년 2반 유현도는 “이번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 큰 꿈을 가지고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또 나도 커서 멋진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신매초 학생들은 자신의 선배가 직접 경험한 여러 가지 공부하는 방법과 꿈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진로교육 시간이 되었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고산초, 초등‘2010교수역량강화 수요자 맞춤식 직무연수’실시 (0) | 2010.06.08 |
---|---|
교육정보원 전문강사 지원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 (0) | 2010.06.08 |
제 10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전국본선대회 최우수상 (0) | 2010.06.08 |
소리열림회, 대구영화학교에 도서 기증 (0) | 2010.06.08 |
대구죽곡초,‘대구 창의성 교육’전국에서 인정받아 (0) | 2010.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