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백프라자 '차이니즈데이' 방문

대구도깨비 뉴스 2010. 6. 15. 05:58

지난 13일 국내 의료 및 관광의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한 중국 기업의 직원 단체 1,516 명이 지역 대표 백화점인 대백프라자를 방문해 쇼핑관광 시간을 갖는‘중국 관광객 초청 차이니즈데이’가 진행됐다.
이들 중국 관광객들은 한국계 미용브랜드 '신생활화장품'으로 중국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한 신생활집단(중국)유한공사(이하 신생활그룹)의 우수 사원 연수회를 겸하여 단체 의료관광행사차 대구를 방문했으며 대백프라자에서 관광쇼핑인‘차이니즈데이’를 진행하게 됐다.
의료관광단 1516명은 중국 전역 주요 도시에서 고루 선발된 신생활집단(중국)유한공사의 우수 판매사원들로서 대부분이 여성이다.
중국 관광객들은 13일 대구 지역 병원의 진료를 마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대백프라자에서 쇼핑 시간을 가졌다.
대백프라자에서는 ‘중국 관광객 초청 차이니즈 데이’를 진행하면서 대구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쇼핑 도우미로 각층에 배치하고, 영어로 제작된 층 안내 책자 제작과 중국 관광객 방문시간동안 중국어 방송 안내 등 관광객들의 쇼핑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준비를 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