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제6회 초등 합창.합주 경연 본선대회 개최

대구도깨비 뉴스 2010. 6. 15. 07:14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가하는 ‘제6 회 초등 합창・합주경연 본선대회’를 갖는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합창・합주경연대회는 합창・합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는 물론 학교 예술교육 및 특별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부모의 동참을 통해 가족사랑과 교육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2005년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일간 열린 지역교육청 합창・합주 예선대회에 입상한 초등학교 58개교(동부 16교, 서부 18교, 남부 16교, 달성 8교)를 대상으로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국악 합주와 양악 합주, 6월 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합창 경연이 각각 실시된다.
본선 진출 학교간 경연을 통하여 최고상인 대상은 각 분야별로 1개교씩 3개교, 최우수상 22개교, 우수상 33개교에게는 교육감상이 주어지며, 최우수 이상성적으로 입상한 학교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대구학생문화큰잔치에 출연하게 된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특기․적성교육 활동 표현기회 확대와 성취동기를 높여주고,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구교육의 방향인 건강한 학교 공동체 건설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