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달성교육청 문예창작영재교육 문학가 초청 특강

대구도깨비 뉴스 2010. 6. 18. 05:45

대구 달성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재교육원 문예창작영재교육과정의 문학가 초청 특강을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천내초ㆍ중학교에서 실시한다.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달성교육청 문예창작영재교육과정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저명 문학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는데, 2010년도 금회 문학가 초청특강으로는 동화작가 최정원, 시인 강현덕ㆍ서지월, 소설가 강미씨를 초대해 ‘즐거운 시 쓰기와 글쓰기의 실제’, ‘민족의 혼을 찾아서와 잘 읽고 잘 쓰기’를 주제로 학생들과 문학가와의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금번에 실시하는 문학가 초청 특강은 우리 고향 출신 사회 저명 소설가와 시인들이 참여하고, 지역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므로 학생 및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김영수 달성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문예창작영재교육과정 학생들은 문학적 영재의 잠재능력을 계발ㆍ신장하고, 개인의 자아실현 도모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인적 자원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고, 또한 학생들은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설가와 시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