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도의환 의장은 24일 오전 시의회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의회운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의 주제는 ‘다문화가족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다문화 시민성 제고’로, 다문화가족 10명이 초청된다.
도의환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인적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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