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대구세계육상대회 공식 후원

마켓 스트릿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토요타자동차는 8월27일~9월4일 대구에서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토요타는 이번 대회에서 ‘Beyond Limits(한계의 도전)’를 테마로 ▲토요타 마켓 스트릿 부스 운영 ▲대회 공식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대구 스타디움 앞에 설치될 ‘토요타 마켓 스트릿 부스’에는 29.2㎞/ℓ의 연비를 달성한 ‘토요타 프리우스’, 패밀리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 ‘렉서스 CT 200h’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전세계 3700만대 이상 판매로 검증된 우수한 주행 성능과 내구성 및 안전성을 갖춘 토요타 코롤라도 함께 전시해 토요타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요 VIP 및 행사 운영 요원 등의 운송을 위한 공식차량으로 프리우스를 비롯 LS600hL, 캠리 등 차량 200대를 지원한다. 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서 실시하고 있는 그린 프로젝트 일환으로 프리우스를 남녀 마라톤의 선도차량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한계에 도전해 새로운 기록을 추구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육상 경기의 발전을 위해 2003년 파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