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대백화점,문화센터 제2기 회원모집

대구도깨비 뉴스 2011. 10. 26. 20:54

 

지난 8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사람과 문화, 예술이 서로 소통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대구 시민을 설레게 했던 현대문화센터가 제 2기 회원모집에 들어 갔다.
오픈학기인 지난 1기는 첫 단추를 잘 끼워 맞춘 현대문화센터의 가을학기 운영결과 800여 클래스에 1만7천명의 회원들이 문화와 예술을 한껏 누린 셈이다.
2기 겨울학기는 창사 40주년 기념하여 지역 내에서 볼 수 없었던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문화,예술인들의 진정한 현대 컬쳐 스토리가 지속된다.
최고의 음악인 2인을 조명하는 순서로 이태리 밀라노 ‘라 스칼라’오페라 극장 오디션에 한국인 최초로 통과한 가수이자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바리톤 스타 김동규,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금난새의 특별한 무대로 초대하며 문화를 디자인 하는 트렌드 세터와의 만남으로 “그 남자, 그 여자”인 뮤지컬계의 흥행수표 여성 연출가인 추민주, 영화 “김종욱 찾기” 여성감독 장유정 감독, 그리고 명품브랜드이야기를 전해줄 쇼호스트 정예선, 행복을 전해 주는 뷰티마인드의 주인공 김승원, 국내 톱 스타들의 아름다움을 창조한 천재 아티스트 손대식과의 토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1년을 마무리하며 2012년을 전망하는 테마로 재태크와 자녀교육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스토리 두번째, 공연장만큼이나 감동이 전해진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어김없이 주부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뮤즈H 콘서트는 “친절한 콘서트”이다. 연주자의 미세한 숨소리도 그대로 전달되어 감동이 두배가 되는 이번 뮤즈 H콘서트는 친절한 해설과 지역 우수한 연주가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연주가, 성악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토파즈 홀에서 즐기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오페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하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가족과 함께하는 애니메이션과 목관5중주 클래식 콘서트 “크리스마스 클래식 트리”의 감동도 선사한다. 또한 연말의 분위기를 한 껏 내는 플라멩꼬 공연과 7080의 추억을 선사하는 박학기 콘서트, 현미와 엄앵란의 대구를 새롭게 메모리하는 가요토크쇼 등과 함께 펼쳐진다. 스토리 세번째, 직장인의 뉴 트렌드
또한 퇴근후 직장인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클래식 콘서트와 교양강의가 복합되어진 메종드 스칼라와 지역에서는 문화센터 최초로 재즈 하우스콘서트인 Jazz, Tuesday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저녁에 마련되어진다.

이 밖에도 여유로운 주말에 더 깊게 즐길 수 있도록, 플라워 디자인, 외국어, 건강,댄스등의 취미생활과정과 세계의 문화를 섭렵하는 세계문화기행 등이 준비된다.
겨울, 인문학 공부를 위해서라면 먼저 현대문화센터의 옴니버스 인문학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듯.
지난 오픈학기에 첫 선을 보인 인문학 바람은 2기에도 다양화된 구성과 국내의 각 분야의 석학들과 전문가를 모시고 이끌어 갈 계획이다.

세계문학과 한국문학, 문화 인문학, 그리고 서울대 교수진의 철학 과정들이 깊이있는 소통학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지역공감을 일깨우기 위한 대구의 재발견 시리즈로 매주 토요일 대구의 위대한 이야기가 계속되어진다.
100인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의 도시 특성에 걸맞게 대구점 문화센터에서는 예술감상강의, 철학 등의 인문학 교양과정을 기획하여 신뢰도 100%, 대한민국 최고의 오페라 평론가 박종호, 클래식 평론가 김문경, 베스트 셀러 저자인 “현대미술의 빅뱅” 이진숙, “예술가의 탄생” 유경희 등 베스트셀러 저자들의 깊이 있는 강의가 펼쳐진다.
문의전화 및 전화접수 : 053) 245-4560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홈페이지 : www.ehyundai.com (온라인 접수 가능)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