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과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간 대구역 3층 특설매장에서 ‘사랑의 大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캐주얼, 가정용품, 잡화 등 2천여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준비된 상품들은 기존 판매가에서 20 ~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바자회 행사의 수익금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함과 동시에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바자회는 영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 ‘폴햄’, ‘H&T’, ‘FRJ’, ‘잭앤질’, 가정용품 브랜드 ‘한국도자기’, ‘프로방스홈’, ‘박홍근’, 잡화 브랜드 ‘바비’, ‘피에르가르뎅’, ‘레노마’, ‘게스’ 남성정장 브랜드 ‘레노마’, ‘예작’, ‘카운테스마라’ 등이 참여한다.
‘폴햄’ 티셔츠 5천원/7천원, ‘H&T’ 니트티셔츠 3만5천원, ‘FRJ’ 티셔츠 7천원, ‘잭앤질’과 ‘HUM’은 티셔츠를 1만원에 선보이고, ‘한국도자기’ 스윙 공기/대접 7천원/8천원, ‘프로방스홈’ 손거울 5천원, ‘박홍근’ 로한 면차렵 4만9천원 등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바비’ 플랫슈즈 5만9천원, ‘피에르가르뎅’ 지갑/핸드백 5만원, ‘게스’ 선글라스 9만9천원, ‘레노마’ 셔츠 2만5천원, ‘예작’ 셔츠 3만9천원/5만9천원, ‘카운테스마라’ 셔츠 2만원/3만원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박토정 여성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이 더욱 쓸쓸해지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일반 가정에는 다양하게 마련된 저렴한 상품을 통해 행복을 전달할 수 있고 동시에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으므로 희망도 나누고 합리적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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