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대구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에 앞서 12일 대구엑스코에서 D-365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2013대구총회 조직위원회의 김중겸 위원장과 세계에너지협의회(WEC)런던본부의 피에르 가도닉스 의장을 비롯해 김범일 대구시장, 김기춘 WEC한국위원회 의장,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유치 이후의 총회 준비성과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D-365카운트 다운 및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 기념식에 앞서 ‘아시아 에너지산업의 성장, 바람직한 발전 방향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제3회 국제에너지심포지엄’도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인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은 “1년 후 전 세계인의 이목이 대한민국의 녹색 성장 중심지인 대구시로 집중될 것”이라며 “에너지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에너지 분야에서 아시아의 역할이 부각될 수 있도록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에너지총회는 세계에너지협의회가 매 3년마다 개최한다. 전 세계 에너지 관련 글로벌 기업 CEO들과 각국 에너지 장관, 연구기관 대표, 투자자, WEC 각국 위원회 회원 등이 참가, 학술회의와 기술 전시회 등이 함께 열리는 에너지 분야 민간부문 세계 최대행사이다.
2008년 멕시코시티 WEC 집행 이사회에서 대구가 22차 세계 에너지 총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10월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주관은 지식경제부, 대구시, 정부, 경북도, 한국전력공사 및 SK에너지가 한다. 손중모 기자
'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간호대학 성금 (0) | 2012.10.22 |
---|---|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학술교류, 병원실습 (0) | 2012.10.19 |
2012 고객만족 역할극 경진대회 개최 (0) | 2012.10.15 |
계명대 동산의료원, 건강검진 '선물' (0) | 2012.10.12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간호사‘천사로 변신’ (0) | 2012.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