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구백화점 장기 근속자 제주도 여행

대구도깨비 뉴스 2012. 11. 7. 05:35

ⓒ 경안일보인터넷뉴스

대구백화점은 창업68주년을 장기념해 기근속상을 수상한 근속자와 가족들이 2박3일의 일정으로 5일과 11일 2차수로 나누어 제주도 장기근속여행을 진행한다.
대구백화점에서 10년동안 근무한 근속자의 노고에 보답하고 사기충전을 위해 실시한 이번여행은 제주도 선녀와나무꾼 테마파크, 천지연폭포, 올레7코스트레킹, 성산포유람선 관광, 용두암 등 제주도의 유명 관광 코스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여행 첫날에는 대표이사인 구정모 회장이 직접 저녁연회를 열어, 함께한 가족들에게 선물 증정하고 그간에 노고를 치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년 근속자에 한하여 중국 여행 또는 순금뱃지(4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갖고 대구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대구백화점에서는 2012년 기준으로 10년 장기근속 직원 22명, 20년 장기근속 직원 12명 등 가족을 포함한 총 70여명에게 제주도 및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