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슈퍼스타D 하반기 예선 개최

ⓒ 경안일보인터넷뉴스 대구백화점에서 지난 7월에 진행된 월례조회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오디션 형식인‘슈퍼스타 D’가 개최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은데 이어 11월14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슈퍼스타 D’하반기 예선이 개최됐다. ‘슈퍼스타 D’는 대백 가족들의 숨은 재능을 통해 동료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고, 나아가 고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구백화점만의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슈퍼스타 D’는 지난 10월말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시작해 총 20여개팀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사전 평가를 통해 당일 10개팀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10개팀은 공연 3일전부터 전문 보컬트레이너로부터 개인 레슨을 받고 무대에 서게 되어 좀 더 나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대에서 각자의 끼와 열정을 공연으로 나타내게 되는데 심사는 공정하게 당일 참석한 전 직원들이 청중평가단이 되어 투표를 통해 우승이 결정됐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40만원과 대백의 일본 연수 프로그램인 RTB 참가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특히 이번‘슈퍼스타 D’하반기 예선전은 사전에 입장권을 발행해 직원 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과 친구 그리고 고객 등 외부인들도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진행된‘슈퍼스타 D’는 상반기 예선 때 성적 1~3위와 이번에 진행된 하반기 예선에서 다시 3명을 뽑아 12월18일 전직원이 참가하는 ‘한마음대축제’에서 다시 무대에 올라 최종 우승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