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롯데백화점 대구점, 2013년을 새긴 ‘도자기달력접시’를 선봬

대구도깨비 뉴스 2012. 12. 4. 05:30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특설매장는 오는 9일까지 2013년 계사년(癸巳年)의 한해 달력을 도자기에 새긴 ‘도자기달력접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도자기에서 해마다 선보이는 달력접시는 동물캐릭터를 재미있게 형상화 한 것에서부터 공익 캠페인과 민화를 담은 것까지 해마다 그 시기에 맞는 특색 있는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어왔다. 

특히, ‘아들 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와 같은 시대별 이슈도 등장해 현대사의 소소한 변천을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한국도자기 제품 할인 행사도 병행하여 인기 제품을 최고 70% 할인 판매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