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중국 서안 관광대표단 대백프라자 방문

대구도깨비 뉴스 2012. 12. 4. 05:16

ⓒ 경안일보인터넷뉴스

지난 1일 국내 의료 및 관광의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한 중국 서안 지역의 대표 인사 20명이 지역 대표 백화점인 대백프라자를 방문해 쇼핑관광 시간을 갖는 중국 서안 관광대표단 초청 ‘차이니즈 데이’가 진행됐다.
대백프라자는 지난 2010년 6월에도 중국의 미용브랜드 ‘신생활화장품’ 직원 단체 1,516 명이 대백프라자를 방문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대백프라자를 방문한 서안 관광 대표단 20명은 서안배화대학 이사장, 중일 미술재단 이사장, 산시성 산업 발전 유한공사 사장, 서안제일병원 원장, 산시성방송국 관계자, 서안신문사 관계자 등 중국 서안 지역의 대표 인사들이다.
서안 관광대표단의 대구 방문은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협력단이 대구의 가치를 알리고 중국 서안시와 대구시가 관광교류를 위해 이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서안 관광대표단은 11월29일부터 12월3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의 의료관광 및 관광지를 둘러보는‘의료관광 팸투어’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가운데 쇼핑 관광 코스에 대백프라자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중국 관광객들은 12월1일 대구 지역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의 방문을 마치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약 2시간동안 대백프라자에서 쇼핑 시간을 가졌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