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직계약·실속형 상품 비중 늘려 | ||||
이번 설의 경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의 판매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상품 비율을 20% 이상 확대 했다. 특히 청과 선물세트의 경우 산지 직계약 상품의 비중을 늘려, 3, 4, 5만원대 단계별 가격대의 배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품질이 좋고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진 곶감 역시 3만원대의 기획 상품을 특수 제작해, 실속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대표 상품으로 주력 판매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3만원 이하의 초저가형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해바라기유와 카놀라유로 구성된 유지선물세트의 경우 9,900원, 알뜰 김 선물세트의 경우 1만3,000원에 10개 구매시 1개를 덤으로 주며, 김과 유지 혼합세트의 경우 2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에 5개 구매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경기불황에도 10만원 이상의 고품격 선물세트의 수요는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해, 한우선물세트의 경우 실속형 상품인 8만9,000원대의 혼합육 세트부터 50만원대의 고품격 VIP 특호 세트까지 약 20여종을 준비했으며, 굴비세트 역시 1kg 내외의 7만9,000원부터 1.85kg 내외의 40만원대의 명품굴비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동아백화점은 설 선물 큰잔치 행사 기간 동안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할인 정책을 진행 한다. 먼저 카드사 제휴 할인 행사를 공산품 19품목, 청과 4품목 등 총 32품목에 대해 국내 5대 카드사 (비씨, 신한, KB, 삼성, 롯데)와 제휴해, 카드로 결제 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다다익선(추가증정) 행사 470여 품목을 확정해, 3+1의 세제선물세트를 비롯해, 5+1의 김 선물세트, 9+1의 사과, 배 선물세트 등은 사전 필요 수량을 파악해 행사를 이용하면, 실속 구매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동아백화점은 사과+배 혼합세트, 한우 실속세트, 곶감 실속 세트 등 매년 설날 명절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판매를 올린 8품목에 대해 ‘우수고객 선정 BEST 선물세트’로 선정해, 산지 직거래 등을 통해 경쟁사 대비 판매 가격을 인하하여, 주력 상품으로 판매 할 방침이다. 윤석호 영업지원 팀장은 “경기 침체로 실속형, 저가형 상품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판매 비중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할인 정책을 준비했다. ”며 “따라서, 안내 책자 및 행사 전단 등을 통해 행사 상품 숙지 및 구매 리스트 등을 작성해 구매하면 보다 실속 있는 명절 선물 구매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손중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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