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대구도깨비 뉴스 2013. 5. 10. 05:29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입원 중인 환우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를 포함한 주요 보직자들이 각 병동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또한, 간호부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 동화 구연, 가족영화 상영, 축하 및 감사선물 전달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및 보호자, 어르신들께 행복과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전 교직원들은 가정의 달뿐 만 아니라 1년 365일 환우들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