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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안일보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제2회‘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대학교병원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을 포함해 각 지역의 저명한 의료진을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사전등록인원 250여명, 현장등록 70여명으로 총 32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1차 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임상의 최신지견과 개원가에서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준비되었고, 내시경 실습을 포함한 폭넓은 주제로 내과질환, 갑상선질환을 포함한 34개 주제의 강의가 3개의 강의실과 내시경실 등 4개 장소에서 열려,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국내 저명한 개원의 선생님들이 직접 강연을 하여 개원 현장에서의 다양한 진료방법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질환에 관한 강좌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진료중인 어린이병원 외래센터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져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재용 병원장은 “작년 이맘때 처음 개최한 연수교육에 보내주신 선생님들의 성원으로 제2회 개원의 연수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교육이 교사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