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 환자 고통 줄이자”

대구도깨비 뉴스 2013. 10. 17. 21:35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16일 동산병원 외래, 암센터, 병동 등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산병원 호스피스실과 자원봉사자들은 환우, 가족들과 함께하는 O,X퀴즈, 안내서 배부는 물론 의료진 상담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알리기에 나섰다.

민병우 동산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호스피스 환자의 보호자, 자원봉사자, 대구제일교회 사우회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받은 사진 22점 및 원예치료작품을 전시한 “생명과 나눔 사진전”을 병원 1층 복도에서 23까지 게시한다. 손중모 기자